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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19대 대통령

文대통령, 신설된 반부패비서관에 박형철 前부장검사 임명

by Whatever it is, it matters 2017. 5. 12.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직제개편에 따라 신설된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에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의 수사를 지휘했던 박형철(49)전 부장검사를 임명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인선안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태 이후 부정부패 청산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데다 자신이 그동안 부패척결 의지를 강조해왔던 만큼 반부패 전담부서인 반부패비서관을 청와대에 신설했다.  

박 신임 비서관은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했고, 사법연수원 25기다. 대검찰청 공안2과장, 서울지검 공공형사수사 부장, 대전지검 검사, 부산고검 검사를 지냈고, 지난 2016년 검찰을 떠나 현재 법률사무소 담박의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http://news.donga.com/3/all/20170512/84331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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