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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미국

(12) Carmelite Nuns_폐쇄 수녀원

by Whatever it is, it matters 2018. 3. 12.


Carmelite Nuns
일단 들어가면 평생 정해진 울타리 내에서 수녀님들끼리 생활하며, 돌아가셔도 그 울타리 안에 묘지에 묻히는.

하나님을 위해 개인으로서의 삶은 완전히 포기하는 폐쇄 수녀원​




하느님 죄송합니다. 저는 하루도 못 있을 거 같아요.




보통 성당은 십자가와 예수를 등지고 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어 있는 구조지만,

폐쇄수녀원은 오른쪽 문을 바라보면서 신부님이 미사를 진행하게 된다.

외부와 차단된 곳에서 생활하며 평생을 보내는 수녀님들이 중심이 되고,

대중들은 일종의 관중이 되는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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