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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정치

전쟁과 극우정치, 갈등이 계속되는 근본 원인

by Life matters 2025. 6. 17.

전쟁과 극우정치, 갈등이 계속되는 근본 원인

 

✅ 전쟁과 극우정치, 갈등이 계속되는 근본 원인

1. 경제적 불안과 양극화

  • 빈부격차 증가: 세계화, 자동화, 디지털 전환 등으로 고소득자와 저소득자 간 격차가 커짐.
  • 중산층 붕괴: 특히 선진국에서 제조업 일자리가 줄고 불안정한 노동환경이 확산되며, 중산층이 위축됨.
  • 희생양 찾기 심리: 경제적 불안은 이민자, 소수자, 외부세력에 대한 증오로 연결되기 쉬움. 이것이 극우 정치의 주요 무기.

예: 유럽에서 난민 반대 정서, 미국의 '중국 탓', 한국의 ‘외노자 혐오’ 등


2. 기존 정치권에 대한 불신

  • 엘리트 정치의 실망감: 기성 정치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부패하거나 무능해 보일 때, 사람들이 급진적인 대안을 찾게 됨.
  • 극우나 포퓰리즘 정당은 "기존 정치 = 실패"를 강조하면서 인기몰이.

예: 트럼프(미국), 멜로니(이탈리아), 르펜(프랑스), 이스라엘의 극우 연정 등

 


3. 정체성 갈등과 문화 전쟁

  • 다문화 사회로의 이행 충돌: 인종, 종교, 성소수자, 여성권, 이민 등의 이슈가 충돌 지점이 됨.
  • “우리가 잃고 있다”는 집단적 피해의식: 백인 우월주의, 민족주의, 전통주의로 회귀하려는 심리 강화.

4. 소셜미디어와 가짜뉴스의 확산

  • 공론장이 분열됨: 모두가 자신만의 정보 세계에 갇혀 버림(‘필터 버블’).
  • 자극적, 선동적인 메시지가 빠르게 확산되며 갈등을 부추김.
  • 알고리즘은 “분노와 혐오”에 더 많은 클릭을 줌.

5. 지정학적 경쟁 격화

  • 미중 패권 경쟁: 신냉전 양상, 기술·무역·군사에서 충돌.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나토 확장 vs 러시아 세력권 다툼.
  • 중동 갈등: 이란-이스라엘, 시리아 내전, 이슬람 근본주의 등.
  • 한반도/대만 해협: 미중일러 전략 게임이 펼쳐지는 핵심지역.

갈등이 사라지기보단 더 정교하고, 다양하게, 오래가고 있음.


🔥 왜 이 흐름이 더 심해지고 있을까?

  1. 위기 때마다 ‘통합’보다 ‘분열’을 선택하는 정치인이 많아졌음.
  2. 국가 간 협력보다 자국 이기주의가 강화됨 (ex: 백신 민족주의, 보호무역).
  3. 기후위기, 이민 문제, 전염병 같은 글로벌 위기를 공동대응 못함 → 신뢰 상실.
  4. 국제기구(UN, WTO 등)의 무력화 → 룰 기반 질서가 흔들림.

💡 그럼 해결책은 없을까?

  • 국내적으로: 교육, 복지, 포용 정책 강화 / 정치개혁 / 언론 감시 강화
  • 국제적으로: 다자협력 복원 / 경제 불균형 조정 / 디지털 플랫폼 규제
  • 개인적으로: 다양한 시각 수용 / 혐오에 휘둘리지 않기 / 사실 검증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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