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선생/김도인 발제)
(깡선생) 영화를 통해 우리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영화 속에 담겨 있는 우리 삶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BGM
(1) 오프닝 멘트: (김도인)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정확히 알려주지 않는 주제들을 선정해서 얕게 한번 파보겠습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줄여서 지대넓얕. 시작합니다.
(2) 오프닝 BGM: Ray Parker Jr. - Ghostbusters
(3) 회 나눔 BGM: Brothers Vanderbush_Technology Wow
2. 자기소개.
(1) 채사장: 한주간이 아니야. 녹음을 몰아서 하고 있기때문에 계속 같이 있어요. 지겹다. 저는 채사장이고 신자유주의 그리고 미스터리에 관심이 많습니다.
(2) 깡선생: 저는 채사장과 정반대로 (채사장: 도대체 무슨 컨셉이야?) 사회진보와 저 멉니까. 합리적인 어떤 철학적 사유 이런거에 관심이 많은 깊이 있는 인격 깡샘입니다. (채사장: 그냥 아무거나 하지머 오케이)
(3) 이독실: 이독실입니다. 저는 성대결절이 치유되고 있구요. 합리적인 것도 좋아하고 호기심도 많고. 기독교도 좋아하고, 기독교를 좋아한다기 보다는 기독교를 신봉하고 과학과 수학을 좋아하는 이독실입니다.
(4) 김도인: 네 저는 김도인입니다. 저는 도닦기와 돈벌기를 좋아합니다.
3. 광고:
(1) 채사장: 지대넓얕 책이 나왔습니다. 책광고 해쪙. 26일부터 예약판매. 작가사인과 사은품(고급양장노트) 뭐. 그냥 노트겠지여.
(2) 페이스북: 지대넓얕(JDNY)
(3) 네이버카페: 지대넓얕(JDNY)
(4) 채사장: 오프모임 계속해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4. 편지(가상사연)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수능이 끝나는 고3학생입니다. 이제 수능이 끝나면 (도인: 항상 여자야) 아 끝났네. 끝나면 못봤던 영화나 실컷 보려고 하는데요. 어떤 영화를 봐야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그런데 저는 잘놀라는 편이라서 무서운 영화는 못봐요. 지대넓얕 언니 오빠들이 인문과 사회와 연결시켜서 해석할 수 있는 영화를 추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인: 점점 남자목소리나) 텍사스에서 크리스토퍼 놀란이 보내주셨습니다. (독실: 그래서 놀라는 편이었군요.) 이거는 김도인께서 아이디어를 주셨습니다. (독실: 이제는 탓하는 거 같애, 아까는 고맙다해놓고 ㅋㅋ)
5. 주제: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줄여서 지대넓얕
34회 - 영화 특집
지금 시작합니다.
6. 기타
(1) 뭐할까 하다가. 쉽게 가자. 해서 영화특집.
(2) 깡샘: 영화를 통한 삶의 의미를 엮어볼려고 했는데 잘 될지 모르겠는데..
(3) Be kind Rewind: 비디오 테이프 빌려보고 매너로 되감기 해서 주는거.
(4) Pi 이야기. 어른이 된 파이가 자기가 난파된 사건을 캐나다 소설가에게 얘기해주는 걸로 전개됨. 식인?에 대한 메타포. 식인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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