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선생/채사장 발제)
(깡선생) 교회. 정당. 직장. 군대. 인류역사는 개인이 아닌 다양한 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되어왔죠.
1. BGM
(1) 오프닝 멘트: (이독실)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정확히 알려주지 않는 주제들을 선정해서 얕게 한번 파보겠습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줄여서 지대넓얕. 시작합니다.
(2) 오프닝 BGM: ㅠㅠ 알수가 없어..
(3) 회 나눔 BGM: Brothers Vanderbush_Technology Wow
(4) 엔딩 BGM: Michael Jackson-Smooth Criminal
2. 자기소개.
(1) 채사장: 한 10일만에 봄. 독실이 제주도 갔다왔다는 소문이 있던데. (독실: 네 잘 갔다왔습니다. 제주도 좋네요. 휴식이 좀 필요했어요. 먹고사는데 도움도 안되는 이거 하는데 내가 왜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아야하는지) 머라구요? 이자식이. ㅋㅋ(독실: 고민을하다가 쉬고오자해서 제주도 갔다오자해서 갔다왔습니다.) 자기소개하면. 저는 채사장입니다. 신자유주의, 그리고. 미스테리에 관심이 많습니다.
(2) 깡선생: 안녕하세요 깡샘입니다. 그. 채사장과 여러면에서 반대를 추구하고 있는 센스있고, 부드러운 남자 깡샘입니다. (도인: 수식어가 점점늘어나 ㅋㅎㅎ 채사장: 미사여구가 점점 늘어나)
(3) 이독실: 독실입니다. 저는 기독교, 과학이 잘 융합되어 있는 자기모순흐..흐의 아이콘. 이독실입니다. (채사장: 요즘에 그것때문에 이제. 카페에서 키배하고 계신다던데.) 네. 어. 키배가 어감이 안좋나? 저는 뭐 괜찮은데. (깡샘: 생활이잖아요) 재밌게 하고 있구요. (인생이 키배였다는 소문이 있던데) 사실 어떤 주제를 딱 보면, 어떤걸 느끼냐면 얘는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비판이 없겠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정답이겠다 싶은 것들이 있잖아요. 직관적으로 알잖아요. 근데 그게 싫은거야. ㅋㅋ (채사장: 독실이는 약간 그런게 있지.) 어어 그런게 싫어. 그래서 어 이렇게도 한 번 보고 저렇게도 한 번 보자 그렇게 하다보니까. (채사장: 그니까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데로 생각하고 싶지 않아하는 거 같애) 그냥 그니까 결론은 같이 마음속에 있다하더라도. 다른걸 집요하게 한 번 해보고. 사실 그렇게 할려고 시작한 방송이라고 혼자 생각을 했거든요. (도인: 으흐허 혼자 생각했어 ㅋㅋㅋ) 아니었나. (채사장: 아니었습니다.) 재밌게 지금 토론하는 거 좋아하고. 근데 하다보면 재미는 있는데 (채사장: 토론 좋아하잖아) 한번 만나서! 얘기하고 싶은 생각이 (채사장: 멱살도 한 번 잡고) (도인: 화났어 ㅋㅋㅋㅋㅋ) 으허허허하하. (도인: 화나써요 ㅋㅋ) (채사장: 옥상으로 따라와 이런것도 한번 하고. 어쨌든 그래서 독실이 때문에 토론이 잘 진행되고 있는 거 같아가지고. 다행인거 같애) 안 읽으시잖아요. (채사장: 읽.일.읽고 있습니다.) 다른 세 분 다 안 읽으시잖아요. (도인: 읽고 있습니다.) ← 안 읽네 ㅋㅋㅋㅋㅋㅋㅋ (채사장: 양이 많아가지고) (깡샘: 셋 다 나 욕먹는거 없나 이것만 모니터링해가지고) 마앚져 ㅋㅋㅋㅋ 으허허허허허헣허허허허허으허허허허 (채사장: 그게 인지상정인거 같애) (도인: 전 아닙니다.)
(4) 김도인: 김도인입니다. 취미 도닦기. 중간중간에 들으시는 분들이 있어가지고. (채사장: 그죠? 제대로 좀 자기를 소개해야 될거 같애) 김도인이고. 취미.. 취미? 관심분야가 명상, 도닦기. (채사장: 그리고 20대 전체를 도닦기에 할애하셨고) 네 (채사장: 그리고 지금.은 돈벌기에 노력하시고.) 네. 돈벌기에 할애하고 있습니다. 30대때는 (깡샘: 중소기업이라는 소문이 있어요) (채사장: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다. ) 근무시간만. 흐. (채사장: 아 근무시간만. 눈물난다.)
3. 광고:
(1) 독실: 그녀님. 딸래미 자랑. 팟살마앙꼬님 응원메시지
(2) 도인: 채사장님이랑 미술모임 다녀왔음. 오홍. 채사장: 커가지고 미술학원 다니고 있다고. 미술사도 관심있고. 현대미술은 .. 아 아니다 싶은거야. 갈때까지 같다.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도인: 해석이 없으면 감상하기가 힘들다. → 완전 인정. 뭐 이따구여...
(3) 채사장: 공식정보는 12월 셋째주. 토요일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 생각이얌. 장소없쪙.
4. 편지(가상사연)
안녕하세요. 저는 전역을 일주일 앞두고 있는 말년병장 김병장입니다. 이제 곧 사회로 나간다고 생각하니. 설레기도 하고 적응할수 있을지 덜컥 겁도 납니다. 이번에 말년휴가 나와서 먼저 전역한 선임들 얘기 들어보니까. 사회생활이 겁난다면 소모임같은데를 들어가서 사회생활을 연습하면 된다고 하네요. 사람들 만나면서 인맥도 쌓고. 그리고 외국인들이 있는 모임이면 외국어도 배우고. 그리고 잘하면 여자친구도 크크크킄. 정말 괜찮은 소모임 머 그런거 없을까요? 지대넓얕이 추천해주세요. 국방위원장 김동지께서 보내주셨습니다. (깡샘: 자꾸 하드코어로 갈려고 그래.) 붙잡혀 갈까 걱정입니다.
5. 주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줄여서 지대넓얕
31회 - 이슬람 암살단 어쌔신
지금 시작합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줄여서 지대넓얕
32회 - 연방준비이사회 FRB
지금 시작합니다.
6. 기타
(1) FRB가 채사장한테는 매우 중요했다고 함. 개인적으로 이거 때문에 주식을 그만둠.
(2)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 Federal Reserve Board)는 미국의 중앙은행 같은 곳. 돈을 찍어내는데. JP모건. 로스차일드. 이런 애들의 실체적이 모습이 얘네들. 1) 이자율을 결정한다. (금리 결정) 2) 화폐를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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