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선생, 채사장 발제)
1. BGM
(1) 오프닝 멘트: (김도인)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정확히 알려주지 않는 주제들을 선정해서 얕게 한번 파보겠습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줄여서 지대넓얕. 시작합니다.
(2) 오프닝 BGM: 김미아 - 위대한 사랑
(3) 회 나눔 BGM: Brothers Vanderbush_Technology Wow
(4) 엔딩 BGM: 패닉 - ufo
2. 지난 주 근황.
(1) 채사장: 한주간. (도인: 잘지냈습니다.) (깡샘: 옙. 잘지냈습니다.) (깡샘: 채사장님은 요즘 잘나간다고 인제 머리 파마도 하고) 아. 네 머리 파마했어요. 독실이가 파마했길래. 아 파마할때가 됐다. (깡샘: 옷도 세련되게 입고) 세련되써요? 독실이가 하는거 따라하고 있어요. 독실이가 저번에 자켓 샀길래. 아 자켓 사야할 때가 왔나보다.(깡샘: 원래 돈쓰는거 굉장히 싫어하잖아 채사장) 아까워. 피같은 내 노동에 의한. 파마를 했는데. 파마를 할라고 했더니. 아줌마를 만들어놨어. (독실: 어울려요. 깡샘: 예뻐↗ 오프모임 나가도 되겠어요.) 아. 저는 한주간에 머했었냐믄 파마도 하고. 다큐멘터리를 많이 봤어요. 그래가지고 별에별걸 많이 봤어. (독실: 음모론 다큐) 음모론에서부터 도올선생님 역사강의도 보고, 세계대전사도 보고, (독실: 오옷. 좋아요. 그런거) 별에 별걸 다본거 같애. 아 근데 멀 봤냐믄은. 아루 오래전에. 한 10년 정도 된거 같애. 10년. 15년? 도올선생님이 광주에 가가지고 그. 근현대사 역사 강의하는 걸 봤는데. 아 그때는 이런 강의를 할수 있었구나 생각이 들정도로. 어 되게 어떤 뭐랄까. 진보라고 할수 있나? 북한에 대해서 (독실: 빨갱이 입니다.) 예? 아.아. 지금보다 그때가 차라리 개방적이었나? MBC에서 이런 강의를 할 수 있었구나. 생각이 들고. (독실: 깜짝 놀랐어요.) 우리가 퇴보했나보다. 역사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독실: 잘보냈다니깐요. 깡샘: 잘보냈어요.)
(2) 김도인: 피곤하게 보냈습니다. (채사장: 요즘에 점점 피곤해하고 있는데) 아. 예 이제. 연말쯤 되면 체력이 막바지에 이르러가지고. (채사장: 아 그래요?) 요즘 간신히 보(?)티고 있는데. 좀 있으면 휴일이 생겨가지고. (채사장: 그러시구나. 요즘 몸이 안좋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네.
(3) 깡선생: 네. 요즘도 계속 지름신이 내려가지구요. 저도 항상 어둠의 경로로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아서 사용하다가 (채사장: 그게 정석 아냐?) 최근에 정품을 좀 써야겠다. 이런 생각을 자각을 하면서. 미친듯이 지르고 있습니다. (채사장: 소프트웨어를 요?) (독실: 좋다.) (채사장; 뭘 사셨나요?) 저희가 또 어울리지 않게 앱등이지 않습니까? 게서 노트북도 맥북 쓰고 막 이렇게. (채사장: 그치 그치. 좋아. 맥이 좋아.) 아 써본사람. 써본분들은 알거에요. 확실히 좋드라고요. 그래서 맥북요옹~ 특이한 앱들이 많아가지고. 처음에는 어둠의 경로로 막 써보다가 요즘 필받아서 막 지르고 있습니다. (채사장: 하나 추천해주실 만한거 있으면 하나만) 그... 어떤 전문적인 자료정리라던가. 학문적인 탐사라던가 이런거 하실분들에게 좋은 앱같은데 데본띵크라고 굉장히 유명한 앱이 있더라구요? (채사장: 데.본.씽크?) 씽크. 그거한번 찾아보시면은 (채사장: 자료정리할때 도움이 되나요?) 비싸요. 한. 정품으로 사면 한 80달러 넘어가는데. (채사장: 80달러가 얼마지? 도인: 8만원?) 대부분의 미국 소프트웨어 사이트에 가시면 에듀케이션 계정으로 사는게 있는데 있습니다. 그러면 한 40%정도 싸게 살수 있습니다. (채사장: 한 6만원정도?) 20%에서 40% 정도? (채사장: 제가 어둠의 경로에서 퍼가지고 뿌리겠습니다. ㅋㅋ. 걸리나 이런거? 알겠습니다.) 4:33
3. 광고:
(1) 독실: 페이스북으로 최세훈님. 논문이 네이처에 실렸데요. (깡샘: 네이처리퍼브릭?). 크레용팝 유닛 딸기우유 예쁘게 봐주세요. 유닛이 먼지 모르겠는데. (채사장: 근데 크레용팝은 몇명이죠?) 동글이님: 교포 캐나다 유학광고. 숱미세모칫솔 오프모임 제안하셨고 성황리에 일어나고 있을거라고. (채사장: 15명 정도 모인걸로 알고 있는데) 인애님. 동화책갤러리 전시회. VB님 고3분인데 수시 최종합격!
(2) 도인: 요새는 명상도 자격증이 있어야. 오프라인 날짜 논의만 하지말고 날짜 좀 미리 공개해랏! 요주인님 후원계좌만들어주세용. (채사장: 만들어보겠습니다.)
4. 편지(가상사연)
5. 주제: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줄여서 지대넓얕
30회 조선족 괴담
지금 시작합니다.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줄여서 지대넓얕
30회 - 외계인이 준 음식
지금 시작합니다.
6. 기타
(1) 독실이 마이크에 이상이 생김. 외계인이 준 음식에서 소리가 안나옴.
(2) 데본씽크는 근데. 에버노트처럼 윈도우에서까지 쓸수 있는 범용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제한적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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