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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럽

9. 시테 섬과 노트르담 성당, 그리고 생 샤펠

by Whatever it is, it matters 2017. 8. 22.


퐁피두 센터와 그리 멀지 않은 시테 섬 한가운데에는 노트르담 성당이 자리 잡고 있다. 시테 섬은 파리가 시작된 작은 섬으로 파리의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프랑스어로 노트르Notre는 '우리의'라는 듯이고 담Dame은 '부인' 혹은 '여성'이라는 뜻이므로 이 두단어를 합치면 '우리 모두의 여성' 즉 '성모 마리아'란 의미가 된다.


'파리의 노트르담'하면 대부분 뮤지컬을 떠올릴 것이다. '노틀담의 곱추'로도 불린다 내용은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와 그녀를 사랑하는 세 남자, 꼽추 콰지모드, 신부 프롤로, 근위대장 페뷔스와 그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이다


- 김미연_프랑스 한걸음 가까이_넘버나인 중 - 




시테 섬은 한강의 여의도 처럼 센강 한 가운데 떠 있는 섬이다. 

물론 센강이 한강처럼 넓은 편이 아니라서 얘도 그렇게 크지는 않을 것 같다.


시테 섬에서 단연 유명한 것이 '노트르담 성당'

노트르담 대성당. 출처: https://pixabay.com(무료 고퀄리티 이미지)


첨에는 그저 프랑스의 특별한 성당인 줄 알았더만

『프랑스 한걸음 가까이』 보고.

여행 다녀보고 하니까. 정말 곳곳이 다 노트르담이다. '성모마리아'성당. 

정말 동네마다 다 있는 것 같다. 

쌍봉구조, 뾰족한 첨탑이 특징인듯. 아니면 중세 성당이 다 저 모양이든지.

암튼 연 방문객 수가 1400만명이 넘는다고 하니, 노트르담 성당 중의 대표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생 샤펠 Sainte-Chapelle.

노트르담 대성당. 출처: https://pixabay.com(무료 고퀄리티 이미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를 보고싶다면 이곳을 가라고 한다. 1248년 만들어진 고딕풍 성당으로

스테인드글라스로 비춰지는 빛을 보고 있으면 정말 아름답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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