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4년 넘게 렌딧과 함께 했습니다.
예전에는 36개월 투자가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끌고 왔네요.
5,748,729원을 투자해서
최종수익률은
4.63%-0.27%-1.21% = 3.15%입니다.
원금은 4.42%, 254,093원 까먹었네요.
수익금액은 3.15%, 181,084원입니다.
근 5년을 투자했는데... 실제 수익률은 처참하네요.
참고로 A 혹은 B등급 위주로 투자했습니다.
아무래도 부실확률을 줄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결과적으로..
(물론, 저의 투자 방식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낮은 수익률을 목표로 하긴 했으니까요. )
그냥. 예금했으면.. 더 많이 벌었을 거 같습니다.
세전 수익률과 (원금손실 감안한) 실제 수익률의 갭은 상당하다는 것...
매달 3번 씩 들어오는 렌딧 투자 회수금, 그건 기분 좋았습니다.
부실채권 안내메일만 없었어도ㅠㅠ
그리고, 주식을 했으면 그때 그때 손해보더라도 실시간으로 대응이 되는데,
지금은 채권 판매가 되지만 예전에 36개월씩 묶여있던 것에 비해
수익률은 너무 안나오네요.
렌딧과 같이 새로운 투자방식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하지만, 투자자는 모든 상황을 염두에 두고 투자를 해야하는 것이고,
투자의 결과는 투자자의 책임입니다.
저는 다행히, 손해는 안 본 것 같으나... 부실채권 안내메일이 날아올때마다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다들 성투하시길..
8퍼센트도 좀 있으면 마무리되는데 그것도 지켜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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